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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최초, '대마종자 고형분 함유한 공진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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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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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종자(헴프시드) 식품업계로서 최초로 대마종자 고형분을 함유한 공진단이 개발됐다.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식품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5년 대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조 원으로 추산되며,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 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캐나다, 미국, 유럽 등에선 대마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2020년 설립된 ㈜하이헴프씨의 황우선 대표는 헴프시드의 불안완화, 수면개선, 기억력 및 정신적 피로감 개선, 항염증기능에 주목하고 한의사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헴프시드 함유 식품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식품업계로서는 최초로 '대마종자 고형분을 함유한 공진단 및 그의 제조방법(특허번호 제10-2443883호)' 특허를 등록했다.
동결건조와 초미세분쇄공법을 통해 유효성분과 복용 시 식감을 모두 개선시켰으며, 쓴맛이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 형태의 식품으로서 5.5g로 제조해 주요 성분인 헴프시드와 당귀 산수유 분골복용의 함량이 높아 보약에 가까운 식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황우선 대표는 "현대인은 육체노동보다 정신노동으로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앞으로 뇌영양제 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현대인을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2022.10.25 18:30 / 기자 : 김동희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 |